생활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답없는 동생놈 부모님은 나에게 생일이 아니여도 가지고싶었던 물건이 있으면 다 사주셨다.하지만 나는 제대로된 선물을 드린적이 있었나 싶었다. 부모님에게 이제부터라도 제대로된 선물을 사주려고 마음먹었다. 내일은은 아버지 생신이다.인터냇으로 주문할수도 있었지만 태풍때문에 집까지 오기 힘들었기에 비싼 샤프 하나를 샀다. 아버지가 좋아할까 싶어했다.근처 가계에서 사온거라 마음에 안 들을수도 있었다.그렇다고 몰래 준비할 선물을 아버지한테 물어볼수도 없었다.그레서 일단 어머니에게 물어보았다. "아빠한텐 비밀~" '사진을 보냈습니다.' "이거 머야?" "리미티드 에디션" 어머니도 관심 있으신걸 보니 뿌듯한 감정도 들었다.집에 오기 전까지 엄청 들떠있었다. 싱글벙글하며 들어왔다.그리고 동심이 완전히 깨져버렸다. "아빠 인자 오빠가 샤.. 더보기 이전 1 다음